[굿데일리=박소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딘딘의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되었다. 딘딘은 이날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며 가까운 사람들을 파티에 초대했다.
김영옥은 딘딘과의 인연에 대해 "힙합의 민족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딘딘에 대해 "버르장머리가 없어 보이는데 버르장머리가 있고 참 괜찮은 아이다"라고 칭찬했다.
딘딘의 친구들은 딘딘에게 덕담을 건넸다. 김영옥은 "랩 열심히하고 시간만 나면 술 먹지 말고"라며 진심으로 딘딘을 걱정했다. 이상민도 플렉스는 그만하라고 조언했다.
이상민은 플렉스를 하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슬리피도 "저도 데뷔하자마자 1위를 했다. 그런데 11년 차에 소송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자신의 찐친들도 소개했다. 같은 병원에서 태어나 초중고 군대까지 같이 간 절친 벌구와 초중까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연예계에서 다시 만나 여전히 친한사이로 지내는 레인보우 출신 현영을 소개했다.
이에 이상민은 딘딘과 현영을 보며 "둘이 동거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현영은 "무슨 소리냐. 우결 콘텐츠를 찍은 거다"라고 해명했다.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돌싱포맨은 모든 청년들이 봐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우새도 그렇다. 저렇게 살면 안 된다는 걸 잘 보여준다"라며 형들을 반면교사 삼아 잘 살겠다고 다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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