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변함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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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변함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굿데일리뉴스 2023-06-19 17:3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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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굿데일리=박소진 기자]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2.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분당 시청률은 최고 12.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명세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명세빈은 "밉다고 하시지만 너무 좋아해 주신다. 욕을 먹을수록 인기가 실감 나 욕먹는 것도 기분이 좋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명세빈은 삭발 에피소드와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바보 트리오인 김종민, 임원희, 배우 최진혁은 서울의 한 녹음실을 찾아 새로운 곡이 발표될 예정인 7월 신곡 발표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임원희를 위해 감정 표현을 연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수 윤민수가 일일 스승으로 함께했으며, 바보 트리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김준호와 이상민, 탁재훈은 금연을 위해 최면 치료 센터를 찾았다. 김준호는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내건 김지민 때문에 최면 치료까지 알아봤으며, 탁재훈은 "여자친구를 끊어야지"라고 깐족거렸다.

시청자들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즐거움과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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