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TV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서울 대회를 준비하는 어쩌다 벤져스가 2022년 서울 강북구 누적 순위 2위의 곰두리 FC와 경기를 벌인다. 안정환 감독은 부상을 입은 임남규와 안드레 진이 준비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발표한다. 또한, 방송에서 연습한 패턴이 노출되면 상대에게 막힐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줄 것을 지시한다. 또한, 각 구의 1위 팀들이 출전하는 서울 대회를 언급한 안정환 감독은 "결승 꼭 가고 싶다"며 의욕과 자신감을 표출해 사기를 끌어 올린다.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측면 빌드업에 성공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 코치가 만족감을 드러낸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동현 역시 "연습 효과가 이렇게 바로 나와라"며 놀란다. 게다가,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하는 장정민의 맹활약에 안드레 진은 열혈 팬으로 돌변하고, 임남규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김용식 역시 완벽한 위치 선정과 득점 머신 다운 플레이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며 맞춤 코칭으로 가르침을 하사한 이동국 수석 코치를 흐뭇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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