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은 무리?’ 두산 장원준 1.1이닝 7실점 조기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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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휴식은 무리?’ 두산 장원준 1.1이닝 7실점 조기강판

데일리안 2023-06-18 1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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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 뉴시스 장원준. ⓒ 뉴시스

돌아온 두산의 좌완 에이스 장원준(38)에게 4일 휴식은 아무래도 무리였다.

장원준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1.1이닝만 버틴 뒤 7실점(6자책) 후 조기 강판했다.

1회부터 불안했던 장원준이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우전 안타로 내보낸 장원준은 박해민의 희생번트를 2루수가 포구 실책하는 바람에 실점했고 이후 오스틴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했다.

2회는 악몽 그 자체였다. 장원준은 1사 후 5명의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말았다. 이재원과 홍창기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박해민에게 적시타를 맞아 순식간에 2실점했고 1사 1, 3루에서 김현수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다시 2점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이승엽 감독은 투구수 50개였던 장원준을 내리고 이형범을 급히 마운드에 올렸다.

장원준은 지난달 23일 삼성전에서 1844일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30승째를 올렸고 이달에만 2승을 추가하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4일 휴식 후 등판이었던 이번 LG전에서 부진하며 4승 사냥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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