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최한빛의 나이와 과거 고향 집안 등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한빛의 데뷔 과정과 슈퍼모델 선발대회
이와 함께 데뷔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최한빛은 지난 2009년 SBS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트랜스젠더 패션 모델이자 연기자이며, 남성이었을 때 이름은 최한진이었다고 하는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을 2006년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6년 법원에서 성별 정정과 개명을 하게 되면서 법적으로 여자가 되었습니다.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을 한 최한빛은 트랜스젠더로서는 최초로 예선을 통과 했습니다. 그리고 트랜스젠더로 본선까지 진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에 여성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고 논란이 되었으나 주최 측에서는 법적으로는 여자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본선으로 합격처리 하였습니다. 방영 당시 트랜스젠더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으며, 6번째 미션까지 살아남았습니다.
트랜스젠더 최한빛 결혼 남편 직업
트랜스젠더 최한빛은 고향 강원 강릉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최한빝의 남편은 비연예인인 연인이며 사업가라고 알려졌으며, 6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최한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를 비롯해 결혼 준비 중인 과정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웨딩 화보 속 최한빛은 화려한 드레스와 궁궐 같은 집에서 예비남편과 로맨틱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의 결혼소식에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축하 인사를 보내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리수는 평소에도 최한빛과 절친하게 지내며 이미 최한빛의 예비신랑과 인사했고, 결혼식에도 참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랜스젠더 최한빛 과거 사진 그리고 남자였을 때
1987년생으로 현재 나이 37세인 최한진은 과거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남자아이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또래 남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장난기가 가득하고 이목구비까지 또렷한 모습이라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매체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예쁘장한 외모의 꼬마 아이로 어렸을 때부터 '넌 딸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학용품도 분홍색이 좋았고, 여자친구들하고도 곧잘 어울렸다고 전해집니다.
최한빛은 고교시절 본명 최한진이라는 남학생으로 예술고에 입학해 무용을 전공했는데요.
그는 고교시절을 회상하며 “남들 몰래 치마를 입고 춤 연습을 했다. 혹시라도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했지만 정말 행복하고 내 모습이 예뻤다.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한 바가 있습니다.
그의 담임 선생님 또한 “(최한빛은) 춤을 굉장히 좋아하고 좋아해서 열심히 했고, 여렸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친구다”라고 언급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최한빛의 성전환수술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입학 당시 남자 무용수였으나, 재학 기간 중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전환 수술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춤출 때 치맛자락을 잡는 것이 오래전부터 소원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합니다.
또 최한빛은 남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내가 보통의 남자들과 다르구나”라고 깨달았으며 학교 축제에서 박지윤의 '성인식'을 불러 스타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하얀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곱게 빗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행복을 느꼈다고 하며 그때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최한빛 2006년 4시간에 걸쳐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 끝에 여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며 그는 수술 이후 극심한 하체 통증으로 하반신 마취를 계속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당시 수술 경험을 묻자 “진통제로는 견딜 수 없었다. 하체의 피가 거의 다 빠질 정도의 아픔이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최한빛 과거 논란 사건
최한빛은 과거 '루저의 난' 관련해서 사건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미녀들의 수다' 방송 패널로 출연했던 최한빛은 당시에 속칭 루저의 난이라 불리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최한빛 자신도 여자는 꾸미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대신에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야 한다는 발언을 하여 비난을 받게 된 것인데요. 당시 해당 발언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많은 비난을 받자 웃기려는 욕심에 말을 한 거라고 해명하였으며, 반성한다는 취지로 사과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후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에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6번째 미션까지 살아남았습니다.
또 '공주의 남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6년 최한빛은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던 바 있습니다. 당시 178cm 최장신 걸그룹 멤버로 알려졌었습니다. 머큐리 그룹 또한 평균 키 174cm의 최장신 걸그룹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큐리는 2016년 이후 활동이 없었고, 소리소문없이 해체되며 현재는 슈퍼모델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델 최한빛은 트랜지션 전의 키는 183cm, 슈퍼모델 당시에는 181cm 였다고 하며, 현재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주사약에 의해서 키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한빛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BADAHB87
입니다.
이름 : 최한빛
나이 : 1987년 6월 16일 (만 36세, 토끼띠)
국적 : 대한민국
키 : 178cm
직업 : 모델, 배우, 가수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 학사)
소속 그룹 : 머큐리
소속사 : 가온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인스타그램 : @BADAHB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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