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홀로서기 "그냥 다 걱정이다"

사진=주이 인스타그램

그룹 모모랜드 해체 후 주이의 근황을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엠넷 “퀀덤 퍼즐” 1화에서 주이가 경연 참가자로 등장하며 “단일 곡 뮤비 6억 뷰 주인공”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이는 밝은 얼굴로 인사했다. 그는“뿜뿜 전성기 때는 1위 7관왕도 하고 그랬었다”라며 “현재 홀로 서기 중인 주이다 아쉽게 다들 바이바이 했다”고 했다.

이어 주이는 매니저 일까지 혼자 다보는 상황에 “그냥 다 걱정이다”, “일단 첫 번째로 주이님의 매니저는 바로 저다 혼자 직접 운전을 해서 촬영 현장까지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 촬영 당일 주이는 CJ ENM 일산 스튜디오가 아닌 상암 스튜디오를 잘못 찾아 늦게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주이는 반성하며 “이제 진짜 저 혼자니까 데뷔 때보다 2배로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이는 “퀀텀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걸그룹 활동을 마친 뒤 다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도전에 나서는 바, 이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고민도 많이 됐고, 걱정도 했지만 지금 촬영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재미가 있다. 혼자서 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선택 영역도 넓어졌고,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