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인천 규탄대회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우리 바다·밥상 꼭 지켜내겠다"…'학생 편지' 공개하며 여론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염수 투기에 맞서 우리의 바다와 밥상을 꼭 지켜 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남 창원 한 초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보낸 5장 짜리 편지를 공개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물론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이 걸려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를 받았다"며 "조금은 서툰 글씨에도 우리 바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음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尹대통령,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파리서 직접 영어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PT)에 직접 연사로 참여해 연설을 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마지막 연사로 등장해 영어로 PT를 진행해 회원국의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다.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개최국은 올해 11월에 결정된다.
▲추경호 "6~7월에 2%대 물가 진입…中과의 협력은 지속돼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7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물가가 전반적인 수준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며 "이번 달이나 다음 달에는 2%대 물가에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 "지난해 9~10월에 (기업들이)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미중 외교장관 회담 시작…대만·반도체공급망 등 갈등현안 논의
-미국과 중국이 18일 베이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대만 문제 등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2시 35분(현지시간)부터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자국 외교부 수장직에 오른 이후 대면 회담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회담장인 댜오위타이 국빈관 12호각 안에 마련된 양국 국기 앞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언론에 공개한 뒤 곧바로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中 공안, 손준호 선수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중국 공안이 형사 구류(임시 구속) 기한이 만료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에 대해 구속(체포) 수사로 전환했다고 현지 공안 사정에 밝은 소식통이 1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손준호를 수사해온 공안 당국이 인민검찰원으로부터 그에 대한 구속 비준을 받았다"며 "형사 구류 기한이 17일로 만료된 손준호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속 비준이 나면 공안은 통상 2개월 가량 보강 수사한 뒤 기소하는 절차를 밟는다"며 "다만 중대 사안인 경우 기소까지 수개월이 걸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옥중 편지' 논란…권도형, 몬테네그로 '정치자금' 의혹 전면 부인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권 대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8시간 동안 수도 포드고리차 외곽에 있는 스푸즈 구치소에서 특별검찰청 파견 검사에게 조사를 받았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베다'와 '비예스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권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고란 로디치 변호사와 마리아 라둘로비치 변호사는 "권 대표가 밀로코 스파이치 대표와 금전 거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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