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타자 닉 윌리엄스 영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 새 외국인타자 닉 윌리엄스 영입

스포츠동아 2023-06-18 15:22:00 신고

3줄요약

사진출처 | 한화 이글스 SNS

한화 이글스가 18일 새 외국인타자 닉 윌리엄스(30)를 총액 45만 달러(계약금 15만+연봉 25만+인센티브 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좌투좌타의 외야수로 공·수·주에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고 적극적 타격이 강점이라고 구단은 설명했다. 주로 코너 외야수로 뛰었지만 중견수도 가능하다.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2018년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12개→17개)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94경기에서 타율 0.251, 31홈런, 110타점이다.

지난해 멕시코무대로 옮겼다. 토로스 데 티후아나 소속으로 타율 0.370, 29홈런, 72타점으로 각종 타격지표 상위권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타율 0.304, 9홈런, 28타점의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윌리엄스는 “좋은 기회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팀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자 발급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입국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