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수술 1년 만에 첫 1이닝 라이브 피칭…계획대로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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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수술 1년 만에 첫 1이닝 라이브 피칭…계획대로 ‘착착’

이데일리 2023-06-18 14:5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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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불펜 피칭을 진행했을 때의 류현진(사진=토론토 구단 SN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수술 후 약 1년 만에 타자를 세워놓고 투구하는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스포츠넷 캐나다에 “류현진이 1이닝 동안 라이브 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느낌이 좋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하던 그는 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를 찾아 슈나이더 감독 등 토론토 코칭스태프와 동료 앞에서 수술 후 첫 불펜 피칭을 했다.

이후 약 3주 만에 실전 투구인 라이브 피칭도 무사히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투구 수를 늘린 뒤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류현진의 목표는 오는 7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다. 5월 불펜 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계획대로 일정을 펼치고 있는 그는 7월 중순 복귀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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