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의 한 공실 주택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재개발 지역 자료 사진 / joyjin-shutterstock.com
18일 경인일보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남양주 화도읍의 한 재개발지역 내 주택에서 A 씨(39), B 씨(28), C 씨(19) 등 숨진 3명을 발견했다.
이들 3명 중 2명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으며,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스 라인 자료 사진 / Gorodenkoff-shutterstock.com
경찰은 사는 지역과 연령대가 각각 다른 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만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남녀 / Antonio Guillem-shutterstock.com
현재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이들이 만나게 된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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