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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7일 하루 27만873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868만603명이다. 이번 주말 누적 관객 900만명을 넘길 지 관심이 쏠린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14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3위는 '플래시'다.
'엘리멘탈'은 17만785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3만6813명이다. '플래시'는 13만314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32만46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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