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KBS ‘불후의 명곡’ ATEEZ와 THE NEW SIX(TNX)가 치열한 기세로 견제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2023년 현재까지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11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힘내라 제복의 영웅들’로 꾸며진다. 바다, 손준호&김소현, 민우혁, ATEEZ, 라포엠, THE NEW SIX(TNX) 등을 비롯해 공무원 32인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진다.
첫 출연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전력이 있는 ATEEZ에 대해 MC 이찬원은 “5회 출연에 3회 우승하며 우승률 60%다. 아이돌 출연자들 가운데 최다 트로피를 기록하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질풍가도’를 선곡한 ATEEZ는 “이 곡이 가사가 주는 힘이 있더라. 제복의 영웅 분들께 기세와 에너지를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무대를 위해 최다 소품과 최대 규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ATEEZ는 연습실에서 소화가 안돼 근처 체육관을 빌려 연습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ATEEZ는 “이왕 나온 김에 우승해서 ‘왕중왕전’을 가는 게 저희 목표다. 저희가 ‘왕중왕전’ 트로피가 없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혀 모두의 시선을 끈다.
이날 ATEEZ와 함께 출연한 THE NEW SIX(TNX) 역시 신인의 패기로 선배 ATEEZ에 맞선다. THE NEW SIX(TNX)는 “ATEEZ 선배님도 첫 출연에 우승하셨는데 ‘우리도 우승 가자’ 했는데 앉아서 보다 보니까 ‘우리 거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ATEEZ는 공감된다면서도 “오히려 걱정된다, 너무 잘할 거 같아서”라며 경계를 멈추지 않는다고. 이에 THE NEW SIX(TNX)는 정신을 가다듬고 “선배님들처럼 우승하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며 ATEEZ에 맞섰다는 후문이다.
현충일과 6.25전쟁일, 제2연평해전 등이 있는 6월, 국민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 근무자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번 특집이 마련됐다. 소방관, 경찰관, 해양경찰관, 교도관, 군인 등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복 공무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특히, 이번 특집의 하이라이트는 제복을 갖춰 입은 공무원 32인이 꾸며낸 ‘나는 문제 없어’로 특별 무대가 될 전망. 멋지게 제복을 갖춰 입은 공무원들이 프로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하모니를 뽐내 모두의 박수를 이끌었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 영예의 트로피를 둔 6팀의 아티스트의 치열한 대결과 제복 공무원 32인이 특별 무대가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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