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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별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 및 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상인, 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행사에서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7월 초 개장하는 맨발 황톳길에서 '백세건강 황톳길' 등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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