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인바디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16일 최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희는 헬스장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청순미를 드러냈다.
그리고 최희는 "일주일 만에 온 헬스장. 스트레스 풀린다"라며 헬스장 방문을 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최희는 인바디를 측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속에는 '경도비만'에 체크 표시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인바디 결과에 최희는 "인바디 괜히 했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희는 첫째 딸을 출산하고 17kg를 감량했다. 이후 최희는 둘째를 낳은 후에도 17kg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최희는 체중이 증량하자 "관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더라. 다시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며 "내가 귀한 어떤 다른 걸 얻기 위해 잠시 잃은 것들이니 노력해서 찾으면 되지 생각하곤 한다"고 의지를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최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최희의 고향은 서울이며 1986년 7월 18일 출생으로 나이는 37세이다. 프로필의 최희의 키는 166cm이며 몸무게는 55kg이다.
그리고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문정초등학교, 부천상도중학교, 부천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 신문방송학 졸업이다.
최희는 특출난 미모로 배지현, 공서영, 김신 등이 활약하던 스포츠 아나운서의 전성시대를 열기도 했다.
2010년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3의 진행을 맡으며 미모와 몸매는 물론 매끄러운 진행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야구 여신 후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처음 KBS N에 입사했을 때는 계약직이었지만 2012년 특채로 정규직이 도기도 했으며 야구 시즌이 종료되면 프로배구 V-리그 리포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3년 12월 프리랜서로 전향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진행을 계속 맡아왔다.
최희는 2020년 4월 명동성당에서 사업가 남편 허제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 허제와는 1년 정도 지인으로 지내다가 최희가 먼저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 헤어지고 집에 오자마자 내일은 뭐하냐고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한다.
남편은 볼 때마다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와 그런 모습이 좋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사줘도 잘 안 입는 구두쇠라고 전하기도 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생겨 당황하긴 했지만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딸을 낳고 보니 너무 좋다고 한다.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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