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개 이후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노래 izi의 '응급실, 그러나 'izi'는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였으나 갑작스럽게 사라져서 대중들은 그들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회사와 불화, 수익 배분 문제로 활동 중단해
2023년 6월 7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그때 그 사람"에는 "노래 '응급실'로 대박내고 100억 날린 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인 '응급실'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밴드 '이지'의 보컬 오진성과 베이스, 피아노를 담당하는 신승익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오진성은 "노래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술에 많이 의존했다. 그래서 노래를 너무 과도하게 부르다 보니 몸이 망가졌다"라며 지난 시간들을 회상했습니다. 현재는 재활과 관리를 통해 지금은 노래를 하기 위한 몸 상태로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진성은 "어릴 적에 사실 저희는 회사랑 계약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음악만 하던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회사랑 불화가 있고, 수익 배분 문제도 있었다"라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이 문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선배님, 대선배님들까지 다 연관이 돼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싸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다"라고 갑자기 사라지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IZI "저작권 100억은 구경도 못했다" 충격 고백
오진성은 "저희 이름으로 투자를 많이 받았다. 다른 활동이 준비돼 있었는데 투자금이 다 사라졌다"라며 계약 체결에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승익은 "우리가 사용해야 할 투자금이 다른 사람의 지갑으로 들어가 버려서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다들 저한테 인터뷰하면 엄청나게 벌었을 거로 생각한다. 소송도 했었는데 상대 쪽에서 파산 신고해 버려 음원 수익은 거의 못 받았다"라며 음원 수익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덧붙여 "일부의 저작료만 매달 들어오지만,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면서 "'응급실' 노래 자체의 저작료가 100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구경을 못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데뷔 20주년 izi, 다시 한번 활동 의지 드러내
그 후, 일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활동한 izi는 일본에서도 금전적인 문제로 통수를 맞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izi는 일본에서의 어려움 이후 잠시 가요계에서 멀어져 음악 관련 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오진성은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강남구 역삼동에 보컬 학원을 개설하였으며, 초기에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종적으로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오진성은 "정말 다 날리고 에어컨값 200만원 남기고 나왔다"라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하지만, 오진성은 "내년에는 데뷔 20주년이다"라며 "올해는 정말 열심히 음악을 해서 한 번 제대로 히트하고, 내년에는 큰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노래를 이어나갈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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