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다 줬다... 스포츠 탈장 수술도 막지 못한 손흥민의 특급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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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다 줬다... 스포츠 탈장 수술도 막지 못한 손흥민의 특급 '팬사랑'

위키트리 2023-06-17 15: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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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손흥민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 이하 뉴스1

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와 A매치 평가전을 치렀으나 안타깝게 전반 실점으로 인해 0-1로 패했다.

축구대표팀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한다. 이동 전 축구대표팀은 부산에서 오픈 트레이닝 행사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 300명이 참석했다. 팬들은 선수들의 훈련을 보면서 이름을 크게 부르는 등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훈련이 마무리되자, 선수들은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약 60명의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찾은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손흥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손흥민이 보여준 특급 팬서비스는 트위터상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손흥민이 짧은 사인회가 끝나자, 자신이 사용한 수건과 축구화는 물론 상의 훈련복까지 모두 벗어 팬들에게 선물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수술로 인해 페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손흥민은 기억에 남을 만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6일 페루전이 끝난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님과 상의해서 내린 결정이다. 많은 부산 팬분이 4년 만에 대표팀 경기를 보러 오셨고 저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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