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쉬운 데뷔전' 안현범,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제외... 대체선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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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아쉬운 데뷔전' 안현범, 어깨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 제외... 대체선수無

풋볼리스트 2023-06-17 14:5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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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범. 서형권 기자
안현범.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안현범이 페루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 한국이 페루에 0-1로 패했다. 지난 3월 출범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 3경기 무승(1무 2패)이다.

안현범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현범의 첫 A매치 데뷔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안현범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직접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모니터링했다. 측면 플레이가 가능하고, 저돌적이며 빠른 선수”라며 발탁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데뷔전은 아니었다. 경기 초반 아직 A매치가 낯선 듯 실수가 나왔고 본인의 강점인 폭발력 있는 속도와 공격력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했다.

안현범(남자 A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현범(남자 A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기에 부상 악재까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 오전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서 “안현범 선수가 어제 경기 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염좌가 의심돼 오전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전 출전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검사 결과가 나온 뒤 안현범의 대표팀 하차가 확정됐다. KFA는 "안현범은 오전 검사 결과 어깨 관절 염좌로 결과가 나왔다. 3~4주 안정하며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에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알렸다. 

설영우. 서형권 기자
설영우. 서형권 기자

안현범의 하차로 오는 20일 열리는 엘살바도르전에서는 설영우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할 수 있다. 설영우 역시 아직 A매치 경기 경험이 없는 새 얼굴이다. 지난 3월 A매치 추가 발탁되면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경기엔 나서지 않았다. 

사진= 서형권 기자,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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