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노을 "지숙 결혼식 축의금도 부족"… 이젠 어엿한 카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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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노을 "지숙 결혼식 축의금도 부족"… 이젠 어엿한 카페 사장님

머니S 2023-06-17 13:5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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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레인보우 노을을 만나다. 서장훈님, 100만원 감사했어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노을은 최근 카페를 오픈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카페 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연예계 쪽 일을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노을은 그동안 자신이 겪은 생활고를 언급하며 "연예계 일이 고정적이지 않고 들쑥날쑥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카페, 펍, 바(bar), 고깃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만났다. 자신의 사정을 듣고 용돈으로 100만원을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잘되면 (서장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 나가서 미담으로 말해야지 했는데 결국 아직 출연을 못 했다"며 서장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노을은 통장 잔고 50만원으로 생활을 연명해온 사실을 말하며 돈이 없어 멤버들 축의금을 부모님께 빌린 일화도 전했다.

그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결혼할 때 친한 지인 둘까지 겹쳐 한주에 3명이 결혼했다"며 "축의금을 낼 돈이 부족했다. 결국 대출 한번 받아본 적 없고 누구에게 돈 빌리는 걸 싫어하는 아빠에게 돈을 빌려 축의금을 냈다"고 털어놨다.

다만 노을은 카페 오픈 날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모두 축하해줬다면서 비록 레인보우가 크게는 성공을 못 했더라도 끈끈함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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