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중앙연구소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연구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공동으로 심화 연구(기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추출물 일정량을 4주 동안 매일 투여한 동물 모델에서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DHT) 등과 같이 전립선 기능에 필수적인 호르몬 수치가 모두 유의하게 감소해 전립선 비대증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육계 및 금앵자 추출물이 DHT 수치를 낮춰 전립선 세포 증식과 관련된 안드로겐수용체(AR) 발현량이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육계 및 금앵자 추출물의 기능성뿐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내 전립선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확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메드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목표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