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한효주, 탈세했나?…"회계처리상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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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홍보대사' 한효주, 탈세했나?…"회계처리상 착오"

STN스포츠 2023-06-13 22:2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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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 사진┃BH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배우 한효주 측이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효주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다.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다"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으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당사와 한효주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 특히 한효주는 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했다. 단 한 번도 세금 관련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다."

이날 한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해 말 한효주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했고, 추징금 약 7000만원을 부과했다. 서울국세청 조사국은 같은 해 9월 이병헌과 BH엔터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고, 억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당시 BH는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한 것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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