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멜버른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일요일에 공연을 끝내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저는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는 저에게 세상을 의미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멜버른 콘서트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니는 지난 11일 멜버른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공연 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내려온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며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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