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3칩 탑재된 15인치 맥북 에어 개발... "2024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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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3칩 탑재된 15인치 맥북 에어 개발... "2024년 출시"

하이뉴스 2023-06-13 20:57:00 신고

에어 맥북 M3 콘셉트
에어 맥북 M3 콘셉트


애플이 최근에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M2 기반의 15인치 맥북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미 M3칩이 탑재된 15인치 맥북 에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이에 대한 보도를 통해 맥북 에어가 2024년 출시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M3 칩을 장착한 15인치 맥북 에어를 개발 중이며, 이 제품은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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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거먼은 또한 애플이 M3 칩을 사용한 새로운 아이맥과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맥은 M1 칩 기반의 현재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M3 칩을 탑재할 것입니다.

현재 13인치 맥북 에어는 작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15인치 맥북 에어는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TSMC의 5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 M2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반면 M3 칩은 TSMC의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의 M3 칩이 M2 칩과 유사한 CPU와 GPU 코어 수를 가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5인치 맥북 에어와 최근에 공개된 13인치 맥북 에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더 큰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수가 4개가 아닌 6개로 늘어난 점입니다. 그 외에는 배터리 수명과 전체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현재 13인치 맥북 에어의 시작가는 1299달러입니다.

 

M3 칩으로 확연히 바뀐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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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애플이 비공개로 어떤 기능의 새로운 칩셋을 연구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2020년 말에 출시된 특정 맥북프로 노트북을 시작으로 애플은 자체적으로 CPU 칩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애플은 맥 컴퓨터의 여러 모델을 Apple M1 칩으로 전환해왔습니다.

M시리즈 칩셋은 맥북프로를 기준으로 인텔 프로세서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3~5시간 정도였던 인텔 프로세서 모델에서 M1로 변경하면서 10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이 가능해졌습니다. M2 칩셋도 M1 칩셋의 단점인 그래픽 성능을 보완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에 2023년에 출시될 애플의 M3 칩셋에 대한 전력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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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노트북은 배터리 수명이 가장 긴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기존의 M1, M2 칩셋의 단점으로는 통합 메모리와 애플의 머신러닝 작업을 위한 Neural Engine의 성능이 다른 CPU 업체에 비해 약간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한편, 인텔은 2022년 초 CES 2022에서 Alder Lake 모바일 CPU를 공개하여 애플의 M1 Max 칩과 유사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제공하려고 했으나, 노트북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존의 M시리즈 칩셋은 5nm 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23년에 애플이 M3 칩셋을 업그레이드하는 핵심은 3nm 공정입니다.

블룸버그의 Mark Gurman에 따르면, 예정되었던 M2 Max와 M2 Pro가 탑재된 맥북 프로 16인치와 14인치 노트북이 내년 초로 지연되었으며, TSMC는 3nm 공정을 준비하기 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어 2023년 말에 iMac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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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2 및 M2 Pro 칩셋을 적용한 맥미니(Mac Mini)도 계속 테스트 중이지만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은 노트북 CPU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인텔은 게이밍 성능이 24% 개선된 13세대 Rapter Lake CPU를 출시할 예정이고, AMD는 그래픽이 통합된 첫 번째 5nm Ryzen 7000 노트북CPU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술적으로만 보더라도 애플의 3nm M3 칩셋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CPU 업체마다 약간씩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Mac과 Windows 양쪽에서 큰 성능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1에서 M2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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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칩은 강력한 CPU/GPU 콤보,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 그리고 Apple의 ProRes 및 ProRes RAW 코덱을 지원하는 등 M1에 비해 많은 업그레이드를 제공합니다.

애플은 2021년에 M1 칩의 오리지널 버전을 출시한 후에는 더욱 강화된 Pro, Max, Ultra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M2 칩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로, 맥스, 울트라 버전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더 높은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여 전문가와 고급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새로운 칩의 세부 사양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M1 칩과 마찬가지로 M2 칩도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이전 세대보다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M2 칩 vs M1칩. 차이점 비교. 성능 및 새로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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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020년 M1 칩과 2022년 M2 칩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은 M2 칩을 2022년에 출시한 새로운 13인치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M2 칩은 애플이 2020년에 출시한 놀라운 M1 칩을 발전시킨 것으로, 13인치 M1 맥북 프로, M1 맥북 에어, M1 맥 미니의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얼마나 향상시켰는지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애플은 M1 Pro, M1 Max, 그리고 M1 Ultra를 통해 M1 칩의 성능 한계를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칩들은 고성능 컴퓨팅 작업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프로페셔널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컴퓨팅 파워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M2 칩은 이전 세대인 M1 칩과 비교하여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애플은 기술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칩셋의 발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세대 칩셋과 2세대 칩셋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맥북을 구매할 때 개인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애플 M1 칩 vs M2칩 :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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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1 칩 vs M2칩 : 가격


애플은 2022년 7월에 M2 칩을 장착한 두 개의 새로운 노트북, 13인치 M2 맥북 에어와 M2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M2 맥북 에어의 시작 가격은 169만원이며, M2 맥북 프로는 17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M2 맥북 에어의 가격은 이전에 M1 칩을 탑재한 맥북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보다 약 30만원 정도 높습니다.

물론, 애플 실리콘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한다면 M1 맥 미니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M1 맥 미니의 가격은 89만원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디스플레이, 키보드, 모니터 등의 부가적인 옵션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애플 M1 칩 vs M2칩 : CPU


애플은 새로운 M2 칩에 대해 2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 세대인 M1보다 약 25% 더 많은 양입니다.

그러나 M2는 M1 Pro(337억 개의 트랜지스터)나 M1 Max(570억 개의 트랜지스터)와 같은 더 강력한 M1 제품들과는 비교적 적은 트랜지스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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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칩은 M1과 동일하게 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었지만, 2세대 기술을 사용하여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M2 CPU는 4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18% 더 뛰어난 멀티스레드 성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M2 칩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트랜지스터 수는 성능의 한 지표일 뿐이며, 실제로는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체적인 성능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M2의 성능은 M1과 비교하여 상당한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M1 칩 vs M2칩 :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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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칩과 마찬가지로 M2 칩도 8코어 GPU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그러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 10코어 GPU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Apple은 WWDC에서 M2의 GPU가 동일한 전력 레벨에서 M1의 GPU보다 최대 25%의 성능 향상을 보여줄 수 있으며, 최대 전력에서는 최대 35%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 M1 칩 vs M2칩 : 새로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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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2 칩은 이전 제품들과 비교하여 몇 가지 주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거의 2배 더 높은 1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전송과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M2에는 M1과 마찬가지로 16코어 뉴럴 엔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엔진은 머신러닝 작업에 특화된 처리 유닛으로서 이미지 처리부터 음성 인식까지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M2의 뉴럴 엔진은 초당 최대 15조8000억 번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M1보다 40% 이상 많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M3 칩 탑재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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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실리콘인 M2 칩은 맥북의 배터리 지속 시간에도 효율성을 발휘합니다. M2를 탑재한 2022년 13인치 MacBook Pro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의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며, 13인치 MacBook Air는 최대 17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노트북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성능입니다.

M1 MacBook Air와 M2 MacBook Air는 같은 17시간의 비디오 재생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M2 MacBook Air의 큰 디스플레이를 고려하면 M2 MacBook Air의 배터리 효율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편집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은 M2의 개선된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M2는 높은 대역폭 비디오 디코더를 포함한 미디어 엔진을 제공하여 8K H.264 및 HEVC 비디오를 지원합니다.

또한, ProRes 비디오 엔진을 사용하여 4K/8K 비디오 스트림을 여러 개 동시에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Apple의 비디오 포맷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뉴스=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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