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딩 행사를 개최한다.
더 새롭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회사의 '성장'을 구성원들에 각인시켜 '젊은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Life’s Good은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의지를 담은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 확산을 실행하기 기획됐다.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행사 기간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프스굿 트럭에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정체성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도 제공한다. 또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비치타올,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은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첫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인증샷을 함께 찍었다. 각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도 사업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 브랜드 확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주완 사장은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이라며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되어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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