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근 스포츠 탈장 수술 ‘A매치 2연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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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최근 스포츠 탈장 수술 ‘A매치 2연전 불투명’

스포츠동아 2023-06-13 11: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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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최근 가벼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6월 A매치 2연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달 29일 귀국한 뒤 가벼운 스포츠 탈장 증세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2주 가량이 지난 상태.

한국은 16일 부산에서 페루와, 20일 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손흥민의 출전이 불투명한 것.

스포츠 탈장은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인 복벽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 압력에 의해 내장이 복벽 밖으로 밀려 나오는 증세다.

특히 서혜부의 얇은 근육이나 인대가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찢어질 때 주로 발생한다.

손흥민의 증세는 가볍고,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무리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한 뒤, 오는 18일 페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페루, 엘살바도르전을 앞두고 실질적인 클린스만호 1기 훈련을 가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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