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레이싱모델 출신 BJ 임블리(임지혜)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25분께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유튜버 A 씨가 라이브 방송 중 유서를 쓰고 극단적 선택을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송 시청자로부터 'A 씨가 유서를 쓰고 화장실로 들어갔다'라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중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BJ 임블리는 지난 11일 동료 BJ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집에 복귀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는 방송 도중 신세 한탄을 하다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후 뇌사설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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