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 2년 이상이 지난 지금, 미얀마 군부는 전국적인 무장 투쟁과 시민군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
기반을 유지하고 보병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부는 파괴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공중전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그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다. 러시아는 자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는 미얀마 군에 첨단 전투기를 공급하고 조종사를 훈련하고 있다.
BBC는 미얀마 군부에서 지난 18년간 조종사로 근무하다 망명한 자이 툰 아웅 전 미얀마 공군 대위를 만나 현 군부의 전략과 심리에 대한 통찰을 들었다. 또 지상과 공중에서 군부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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