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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만 매체 자유시보는 "라쿠텐 몽키스 투수 브랜든이 두산과 이적료 협상을 마쳤다. 브랜든은 16일 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산 관계자도 "브랜든의 계약 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 오는 16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든은 오는 15일 대만 프로야구 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브랜든의 취업 비자가 발급되는대로 두산은 KBO리그 등판 스케줄을 잡을 전망이다.
두산은 지난 8일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운 외국인 투수 딜런을 방출했다. 지난해 뛰었던 브랜든을 재영입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브랜든은 11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브랜든은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유니폼을 입었다. 이르면 6월 말 브랜든이 KBO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다른 선발 투수들은 부진 혹은 부상으로 번갈아 이탈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지난 11일 곽빈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고 최원준도 이번 주중 1군에 돌아올 예정이다. 브랜든까지 합류한다면 선발진 구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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