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코미디언 강재준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이켠. 강재준이 베트남으로 상권 분석에 나가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준, "힘들게 살 뺐는데..."
앞서 강재준은 2017년에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했으며 2세 계획과 건강을 위해 강재준은 100일 만에 -24kg를 감량한 바다.
이날 정호영, 이켠, 강재준은 상권 분석을 위해 베트남 냐짱으로 향했다. 정호영은 "분석할 땐 확실히 한다"라며 상권 분석을 목적으로 로컷 맛집을 찾아갔다.
강재준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이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전현무는 "재준이 힘들게 살 뺐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계속되는 먹방에 "또 먹냐, 저 와중에 채소 남긴 거 봐라"라며 탄식했고 이후 화면에는 강재준의 며칠 사이에 달라진 비교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들은 "며칠 사이에 저렇게 된 거냐"라며 "진짜 요요가 왔다"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 "이은형과 2세 계획 준비 중..."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강재준이 출연해 다이어트 후 좋아진 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컬투쇼'의 한 청취자는 강재준에게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타 방송에서 정호영 셰프와 먹방을 다니는 걸 언급했다.
이에 강재준은 잘생겼다는 칭찬에 기뻐하며 "베트남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서 많이 먹었더니 살이 조금 쪄서 한국에 돌아와 등산으로 살을 다시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후 아내 이은형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2세 준비 중이라고 하던데 맞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살 빠지니까 여러 면에서 좋아지더라. 은형이와 사랑도 업그레이드되어 타오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재준은 건강면으로는 혈압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으며, 다이어트 후 프로그램 섭외도 많이 들어온다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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