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동생' 문수아, '쇼챔피언' MC 이어 빌리 활동 재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빌리 문수아가 '쇼챔피언' MC를 비롯한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MBC M '쇼챔피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문수아가 MC로 복귀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14일 '쇼! 챔피언' MC 복귀를 시작으로 문수아가 팀 활동을 재개한다. 당사는 아티스트 케어를 최우선으로, 문수아 및 빌리 멤버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서포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문수아는 오빠 故 문빈의 비보로 인해 지난 4월 26일부터 '쇼챔피언' MC에 불참했다. 문수아가 자리를 비운 8주 동안 '쇼챔피언'은 우아! 나나, 빌리 츠키 2MC 체제로 진행됐다. 오는 14일 방송에는 나나, 문수아, 츠키 3MC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수아의 오빠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은 애도를 표했다.

오빠의 빈소에 상주로 이름을 올렸던 문수아는 빌리 활동에 불참했다. 지난달 11일 미스틱스토리는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됐다. 프로모션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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