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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0일 57만4068명, 11일 48만145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778만286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가 개봉 2주차 일요일에 동원한 누적 관객 수 654만6674명을 넘는 수치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3,4일 하루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12일 오후 4시 기준 이 영화의 예매율은 21.9%다. 예매 관객은 6만4301명에 달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8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담았다.
이 영화는 정식 개봉 전에 대만, 홍콩,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해외 158개국에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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