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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리오넬 메시를 놓친 알힐랄이 네이마르를 영입 대상으로 정했다. 알힐랄 이사진은 이미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네이마르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알힐랄은 메시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56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연봉도 제안했다. 그러나 메시는 돈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다.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마이애미 구단과 입단에 합의하면서 알힐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그러자 알힐랄은 네이마르에 눈길을 돌렸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선 6시즌 동안 총 173경기에 출전해 118골 77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중요한 경기에는 결장이 잦아졌다. 올시즌도 오른쪽 발목 염좌가 발견됐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을 판명받았다. 이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 방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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