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구와 함께 강원도 고성을 여행하는 영상을 올렸다. 조 씨는 지인과 함께 막국수를 먹고 가오리찜을 맛보는 등 강원도의 여러 식당을 방문했다.
당시 영상 속 조 씨는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자수성가한 친구의 부티 나는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달 23일 공개한 영상 속에서 이탈리아의 자동차 ‘피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을 운전해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화면 속 운전대의 ‘FIAT’라는 문구와 차량 내부의 모습에 비추어 해당 차량이 ‘피아트 500 3세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 씨의 '입시 비리' 관련 공소시효가 오는 8월 만료된다.
조 씨는 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지원할 당시 허위 서류와 위조 표창장 등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는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받았고,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받고 즉각 항소했다.
조 전 장관이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항소하면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조민씨의 '서울대 의전원' 입시 비리 관련 공소시효는 멈춰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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