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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산하 루키 레벨의 플로리다 콤플렉스리그 파이리츠 소속 심준석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의 파이어릿시티에서 열린 볼티모어 루키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덕수고 시절 시속 160㎞에 달하는 강속구로 주목을 받은 심준석은 피츠버그와 75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그동안 연습경기에만 등판했던 심준석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심준석은 4이닝 동안 12타자를 상대로 안타와 사사구 등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은 채 8탈삼진을 곁들인 '퍼펙트'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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