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새 파트너? 토트넘, 맨유 윙어 산초 영입 준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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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새 파트너? 토트넘, 맨유 윙어 산초 영입 준비설

풋볼리스트 2023-06-11 11:4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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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든 산초(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격수 제이든 산초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유 윙어 산초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14억 원)를 제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토트넘은 올여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물러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셀틱의 자국 대회 3관왕을 이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고, 포스테코글루 체제 토트넘을 이끌 선수단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영입 후보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산초도 거론됐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 윙어인 산초는 10대 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은 선수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2018-2019, 2019-2020시즌 연이어 리그 10골 10도움을 이상을 기록했고, 2018년 18세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했다. 이후 맨유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한 끝에 2021년 여름 7,290만 파운드(약 1,186억 원)를 지불하고 영입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선 아직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두 시즌 동안 리그 55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대표팀에서도 점차 입지가 줄어들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결국 2년 만에 이적설이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산초가 합류한다면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산초로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데일리스타’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이적설 보도가 없다. 또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도 토트넘 잔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편, 토트넘과 맨유는 올여름 산초 외에도 여러 이적설로 얽혀있다. 토트넘은 맨유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와, 맨유는 토트넘 스트라이커 케인과 연결되고 있다. 

제이든 산초(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든 산초(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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