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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시 제공 |
이날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과 만난 조 시장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비 등 2024년도 문화재청 소관 국비 154억 원을 지원 요청하고, 지난 3월에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재방문해 ▲차량 첨단 ECU 활성화 지원 ▲국도 4호선 대구혁신~하양남하 단구간 확장 ▲경산시 위생매립장 증설 등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 6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부처 총액계상사업비 심사가 한창인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과 재난경감과장 등을 찾아가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시가 건의한 7건의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교부세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과 시의 비전 등에 대해 소통하고, 특별교부세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지역 출신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들에게 "어디에 살든 경산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멋진 경산, 더 잘 사는 경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중앙부처에 계신 향우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향 발전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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