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에 6월 국내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통해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시리즈와 미래 모빌리티를 홍보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그룹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 공개될 결과물은 지난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세 번째 진행 작이다.
현대자동차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아이오닉 자동차”라면서 영화 속 아이오닉의 콘셉트카 ‘프로페시"에 대해 포스팅했다.
2099년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를 담은 아이오닉 6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가 연출되었다고 한다. 또 PBV(Purpose Built Vehicle,) AAM(Advanced Air Mobility)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개봉 전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매달려 있는 아이오닉 6와 영화 배경인 멀티버스로 갈 수 있는 문을 형상화한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 영화 속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로 전시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관객에게 스파이더맨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함께 합작하여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계속하여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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