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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AFP=연합뉴스) |
김성현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오크데일GC(파 72·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8계단 밀렸다.
1위에는 판정충(대만)이 이날만 6언더파 66타를 쳐 14언더파 202타로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판정충은 2019년 RBC 해리티지 우승 이후 통산 2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낙아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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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AFP=연합뉴스) |
이번 시즌 지난해 10월 더 CJ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면 시즌 2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24승째를 기록한다.
강성훈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3위, 노승열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닉 테일러(캐나다)가 11언더파 205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10언더파 206타로 10위에 각각 자리해 1954년 팻 플레처 이후 69년 만에 캐나다 선수의 이 대회 우승을 노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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