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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11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2-2023 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이다.
맨시티는 전반 36분 팀 에이스 케빈 더브라이너가 부상으로 필 포든과 교체되는 등 순탄치 않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23분 수비수에 굴절된 후 뒤로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슈팅해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인터밀란은 반격에 나섰으나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승리는 맨시티에 돌아갔다.
맨시티는 이번 우승으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팀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중 UCL을 포함한 트레블을 이룬 것은 1998~199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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