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불참…이진호 "관심없는 애들만 왔어" 독한 농담 (아는형님)[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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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지젤 불참…이진호 "관심없는 애들만 왔어" 독한 농담 (아는형님)[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3-06-11 07:3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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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는 형님' 이진호가 에스파에게 독한 농담을 건넸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 카리나, 윈터, 닝닝이 출연했다.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은 에스파에게 "살면서 가장 착한 일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닝닝은 "지금"이라며 프로그램에 나온 것 자체가 '착한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희철은 "여기 나온 너희는 착한 아이고 안 나온 지젤은 나쁜아이냐"라고 물었다. 카리나는 "지젤이가 몸이 안좋아서…"라고 말했고, 이진호는 "나 오늘 에스파 실물 처음본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얘 지젤 보러 왔거든"이라며 농담했고, 이진호는 "내가 관심 없는 애들만 왔어"라며 독하게 받아쳤다.



이에 카리나는 "나도 이용진이 더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우리랑 엮지 말고 얘만"이라며 이진호의 발언에 선을 그었고, 강호동은 "당분간 SNS 하지 마라"라며 악플을 걱정했다.

이진호는 "어차피 영어로 써져서 못 알아본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에스파는 데뷔 후 가장 큰 지출에 대해 밝혔다. 카리나는 " 어버이날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라고 밝혔고, 윈터는 "나도 아빠 차 바꿔드렸다"라고 말했다. 닝닝은 "나는 할머니 집 사드렸다. 엄마랑 아빠 차도 싹 바꿔드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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