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일부 지역에서 저녁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특히 라선시에 '많은 비 주의경보'가 내려졌다면서 7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6,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소나기, 23, 60
▲ 해주 :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 60
▲ 개성 : 흐리고 가끔 소나기, 28, 60
▲ 함흥 :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 60
▲ 청진 : 흐리고 소나기, 18,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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