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58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억원으로 불린 비결을 공개한다.
배우 전원주 /뉴스1
전원주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여했다. 이상민이 빨리 돈을 모아 결혼하고 싶다는 김준호를 위해 전원주를 김준호의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전원주는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돈을 모아 현재 서울 번화가에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은행 지점장이 전원주를 위해 직접 집으로 차를 보내줄 정도로 금융 자산이 어마어마하다고 고백했다.
작은 것부터 아껴 투자 자금을 마련한전원주는 김준호의 집 곳곳을 체크하며 새어나가는 돈을 막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상민과 김준호 집에 방문한 전원주 /SBS
온종일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틀고 생활하는 김준호에게 호통을 치며 스위치를 끄는가 하면, 화장실에 들어갈 때도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다며 전원주만의 기상천외한 화장실 사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샴푸 뚜껑에 고무줄을 묶어 소량만 사용하는 방법 △두루마리 휴지 아끼는 방법 △과자 패키지에 붙어있는 테이프 재활용 방법 등 생필품 절약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원주는 58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원으로 불린 투자 비결까지 공개해 김준호와 이상민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전원주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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