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9일 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연무지점(지점장 김재민) 직원인 김나영 팀장과 손세향 주임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손세향 주임은 5월 31일 피해자가 저금리 대출문자를 수신하고 기존 고액 대출을 저금리상환용 대출로 변경해준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농협을 방문했을 당시 김나영 팀장·이유리 주임과 함께 현금인출을 지연시키면서 연무지구대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의 신속한 조치로 800만원의 사기피해를 막았다.
지지환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수사장들을 격려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