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전 멤버인 서지영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강남의 유명한 상권인 은마상가를 방문했다.
이지혜는 "은마상가는 내구역"이라며 "한때 일주일에 23번씩 찾았다"며 강남의 토박이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간 왜 일주일에 2번씩 왔을까?"라며 전 남친 때문에 자주 왔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쇼핑을 하다가 지인인 상인에게 인사를 받아보니 "전 남친 요새 잘 살고 있다"며 "핫플에 가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이지혜는 "헤어져도 핫플레이스는 남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1998년 샵으로 함께 활동했지만, 2002년 팀 내부 불화로 인해 해체됐다. 그 후 이지혜는 2008년 SBS 예능 '절친 노트'를 통해 서지영과 화해했다. 이들의 화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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