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화사, 무대에서 파격 퍼포먼스 펼치는 이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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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화사, 무대에서 파격 퍼포먼스 펼치는 이유 밝혔다

위키트리 2023-06-09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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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 뉴스1

지난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와 광양으로 여정을 떠난 멤버들(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저는 무대에 있어서 분노가 조금 많은 편이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안겼다.

화사는 "음악을 할 때 독기를 품고 할 때가 절정으로 갈 때가 있는 것 같다"며 "(그 앨범이) 마리아다"고 고백했다.

2020년 발매된 '마리아'는 화사의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으로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화사가 멤버들 앞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 이하 tvN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가 악플로 인해 상처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마리아' 활동 당시 화사의 모습이다.

화사는 "저는 착하게 그냥 음악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항상 저를 판단해서 현타가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는 결과가 좋든 뭘 하든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냥 '무대에서 다 풀어버려야지'라는 마음이었다. 저는 사람한테는 (화를) 못 푼다. 그래서 제가 (감정을 표출할 수 있었던 곳은) 딱 무대였다"고 밝혔다.

이를 가만히 듣던 보아는 화사에게 "무대에서는 그 누구도 나를 터치할 수 없다. 뭐라 할 수도 없고 이 시간만큼은 나의 것이다. 그러면서 나의 스트레스 지수도 내려가고 관객도 반응해 주고 이게 일석이조인 것 같다"고 위로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달 12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선보였던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사가 대학교 축제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화사 인스타그램

당시 화사는 딱 달라붙는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무대 중 다리를 벌리고 앉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화사는 손을 혀로 핥고 특정 부위를 손으로 쓸어 올리는 제스처를 취했다.

화사의 해당 퍼포먼스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외설스럽다", "이건 조금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들은 "대학교 축제에서 저게 무슨 문제냐"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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