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벌써 2538만 불 수익 달성…글로벌 흥행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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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벌써 2538만 불 수익 달성…글로벌 흥행 4위

이데일리 2023-06-09 09:2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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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까지 책임지고 있다. ‘범죄도시3’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 사이트인 컴스코어(comScore)집계 결과 지난 7일(수)을 기준으로 전 세계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영화 ‘범죄도시3’(영제: THE ROUNDUP : NO WAY OUT)가 박스오피스 2538만 불 수익을 달성하며 전 세계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의 흥행 질주와 더불어, 몽골, 홍콩&마카오, 북미, 대만, 베트남 등 국내와 동시 개봉한 국가들에서의 흥행이 반영된 수치다. 앞서 전편인 ‘범죄도시2’가 1072만 불 수익으로 5위에 등극했던 수치를 넘어서는 기록. 영화를 접한 해외 유수 매체들은 “복잡한 것을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한국 영화의 열정과 특히 액션 장르의 발전이 돋보인다”(The AU review), “전편에 비해 한층 더 이야기 전개가 편안해졌고, 눈에 띄게 매끄러워졌다”(RogerEbert), “팬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The Last Thing I See) 등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작품에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으며,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역시 100%(8일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범죄도시3’는 지난 7일(수) 인도네시아, 필리핀 개봉을 시작으로 8일(목) 호주&뉴질랜드, 9일(금) 영국, 15일(목) 태국, 22일(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23일(금) 미얀마 그리고 29일(목) 중동 국가들에서도 순차적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전편 ‘범죄도시2’보다 빠른 속도로,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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