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학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600명에게 총 1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교생활과 진로개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35개국 다문화 자녀 600명을 선발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을 각각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번 학업장학 대학생 부문 선발과정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출신 선배 장학생이 인터뷰 면접관으로 참여해 후배 장학생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전달식에서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축하의 마음을 담은 연주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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