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홍준표 ‘세입자’ 비유에 가십거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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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준표 ‘세입자’ 비유에 가십거리 ‘일축’

이뉴스투데이 2023-06-08 15:1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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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 1주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 1주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세입자’로 비유하자 안 의원이 선거철 흔한 가십(소문·험담)거리로 받아 넘겼다.

현재 경기 분당갑을 지역구로 둔 안 의원 자리는 원래 주인인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라는 게 홍 시장 발언의 의중이다.

안 의원은 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해 “홍준표 시장께서는 그 전임 (대구)시장이 이번에 나오겠다고 하면 자리를 내줄 것인가”라면서 “선거가 다가오게 되면 아니면 말고 하는 그런 가십거리들이 많다”고 말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은 지금 세 들어 사는 집을 주인이 내놓으라면 내놓고 본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저는 분당갑에 당선된 게 보궐 선거니까 1년 10개월 만에 정식 선거를 치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 기간 동안 사실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았겠나”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재보궐 선거로 들어온 사람이 또 지역구를 바꾸는 것은 주민에 대한 예의나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천 기준에 대한 당 차원의 세부 지침 설정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런 논란이 없어지려면 당에서도 노력을 해야 된다”면서 “먼저 공천에 대한 기준을 발표하고, 그 다음에 정말로 확실한 곳에는 미리 공천을 확정을 하고, 또 전략 지역에 대해서는 교두보 확보를 위해서 기존 사람의 인지도가 적다면 올리고, 없다면 찾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해선 “여론조사 정당지지율은 양당이 비슷하다”면서 “문제는 내년 총선 때 야당이 다수였으면 좋겠느냐, 여당이 다수였으면 좋겠느냐고 물어보면 거의 예외 없이 야당이 다수였으면 좋겠다는 것이 대세로 거의 10몇 퍼센트 이상 앞서고 있기 때문에, 여당이 위기감을 가져야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김은혜 수석은 지난해 경기지사 선거를 위해 분당갑 지역구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안 의원은 그 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해 3선 중진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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