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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보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입장문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를 떠나 제 자식의 고교 재학 중 학폭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죄했다.
그는 "공직 후보자로 지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응하는 것이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해 공식 대응을 자제했다"며 그동안 논란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다만 "최근 야당 대표까지 나서 무차별한 '카더라'식 폭로를 지속하고 이것이 왜곡 과장돼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 특보는 "저와 제 가족은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사회 일원으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관련 학생들에게 정신적·실질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을 향해서도 "사실관계에 입각한 균형 잡힌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특보가 배포한 입장문은 A4용지 8쪽 분량이다. 여기에는 학폭 의혹이 불거진 지난 2015년 당시 학교 관계자 인터뷰 보도와 각종 회의 발언, 최근 확보된 당시 관계자 증언 등을 토대로 주요 사실관계를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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