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로 축구 리그의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자동차가 화제이다.
영국 매체의 보도로 소개된 손흥민 선수는 150만 파운드 규모의 자동차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24억 원의 가격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전 세계 499대만 생산된 자동차도 보유
손흥민은 전세계에 499대만 생산하고 판매한 페라리 라페라리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붉은색으로 출시되었으나, 검은색으로 바꾸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색을 바꾼 이유는 토트넘의 경쟁 팀인 아스날팀의 대표 컬러가 붉은색이기 떄문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가격은 130만 파운드로 현 환율로 계산 시 약 20억원을 호가한다.
또 다른 보유 차종은 '마세라티 르반떼'이다.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차량으로 출시된 모델은 6만파운드 약 88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마세라티가 손흥민 선수에게 "손흥민과 가장 어울리는 차량"이란 설명과 함께 선물했다고 한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트렌디한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을 살린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그 외에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팬들에게 익숙한 손흥민 자동차이다.
그가 토트넘으로 훈련을 나갈 때마다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해당 모델은 무광 블랙으로 커스텀 하여 더 특별한 컬렉션으로 꼽힌다. 견고한 움직임덕분에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엿보이는 차량으로 소개되고 있다.
소개한 차 외에도 '벤틀리 컨티넨탈 GT', '아우디 R8'도 손흥민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인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상태이다.
지난달 30일에 귀국할 당시 공항은 손흥민 선수를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고, 이에 손흥민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신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며 팬 서비스를 했다.
지난 시즌엔 득점왕의 자리까지 머물렀지만 그에 비해 올 시즌은 14골 6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지만 다소 파란만장했던 토트넘 사정에 비하면 엄청난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