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파워볼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11시59분 추첨한 파워볼 1등 당첨번호는 2, 4, 54, 61, 62, 파워볼 번호는 2번이다.
이날 추첨에서 6자리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1등 당첨금은 2억8500만 달러(약 3725억원)으로 이 또한 이월되면서 당첨금은 더욱 늘어났다.
파워볼을 제외한 화이트볼 5자리를 맞춘 2등 당첨자는 1명이다. 당첨자는 23만9862달러(약 3억1350만원)을 받는다. 또한 4개의 화이트볼과 1개의 파워볼을 맞춘 3등 당첨자도 1명으로 3만2415달러(약 4237만원)를 받는다.
파워볼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진행된다. 추첨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 오전 11시 59분으로 구매마감 시간은 전일 오후 11시다.
화이트볼 5자리와 파워볼 1자리 모두 맞춰야 하는 1등 당첨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로 알려졌다. 당첨자는 국적이 없거나 미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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